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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08일 카지노 바카라 하는곳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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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갸냐댜 작성일18-09-08 01:19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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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08일 카지노 바카라 하는곳 알아보기
누구의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24살 여대생 로즈마리입니다.
어머니와 계속 사사건건 부딪치는게 고민이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중1때부터 고3때까지 학교폭력을 당했고 당시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 의욕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대학에 가서도 전공인 중국어나 친구들과도 적응을 못하고 중1때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성적도 평균 50 미만 또는 학점 2.5였습니다.

그 때문에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무기력한 나 자신을 이해하지못하고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커피에 의존하다가 더 무기력해지고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 사람을 싫어하고 사람한테 무관심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귀찮고 더 기죽어서,

결국 21살때 역류성 식도염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가로 몸도 마음도 안정되었고 3학년 1학기후 22살때 휴학하고 인터넷을 통해 6개월 필리핀 어학연수를 갔는데 향수병을 우울증 비슷하게 겪었습니다.

음식 적응도 못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왜 내 머릿속이 짜증이 나있는지도 모르겠고 밤에 잠도 못 자고,

커피와 콜라까지 자주 마셔서 계속 피곤해서 수업도 자주 빼먹었지만 그래도 영어가 많이 늘어서 어느 기관을 통해 작년에 포르투갈, 스페인의 호텔 인턴을 약 7개월정도 하다가 올해 1월에 한국 귀국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에 제 연년생 여동생(23살)이 행정학과를 휴학한채 여군 시험을 위해 컴퓨터 학원을 다니는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남들 다 붙는거 떨어진 x신이 어딨냐"며 책으로 동생을 엄청 때렸습니다.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ㅎㄷㄷ....

그리고나서 동생이 훌쩍이면서 "왜 엄마는 날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드는건지...."라고 하는데 이유는 2가지입니다.

1)평소 내 생각과 똑같아서. 2)동생이 아~무 생각없이 해맑기만한줄 알았기때문에.

이런식으로 저는 동생이 조용하고 성실하지만 곧이곧대로에 수동적이고 개성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동생 특유의 아저씨같이 흐흐~거리는 웃음이나 지저분한 산발머리나 맨날 아무 생각없이 해맑거나 또는 시큰둥하게 사람들과 어울릴줄 모르는 동생을 정말로 한심하게 생각할정도로 저는 동생으로 싫어했는데 저도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한편으로는 융통성없이 성실한 동생이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동생에게 열등감과 경쟁의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4월에 동생의 그 말을 듣고 제가 동생을 저와 다른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저의 무기력했던 과거와 동일시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저처럼 자존감이 낮고 엄마탓을 하는 그 모습에 더 저의 과거와 동일시하면서 더 한심해보였습니다.

저의 가족은 절에 다니는데 동생이 청년회 총무를 맡아서하고있습니다.

올해 5월에 제가 동생에게 회비 5천원, 동생이 택시비 1만원을 내야했으나,

나 - 택시비와 회비를

"무슨 소리야?"-동생

나 - "너 택시비 나한테 빌렸는데 내가 그거 안 받고 너한테 바로 집세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동생 - 뭔 개소리야....

이후 둘다 또 개판으로 싸웠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5월쯤에, 서울출신인데 우리 울산에 있는 절에서 지내는 31살 오빠와 저는 성격 차이로 사이가 나빴습니다.

경상도 남자만 보던 저는 남자가 머리도 길고 부드럽고 여자같은 말투에 성격도 예민하면서 말도 많고 장난도 잘 치는 그 오빠와 자주 부딪쳤는데,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보면 웃으면 저를 비웃는다는 자격지심이 있었는데 그 오빠는 남들보다 톤이 높으면서 직설적인 제 말투를 놀렸고, 정말로 그 오빠가 저를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 오빠를 기생오라비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건 그 오빠 잘못이 아닌데 그 오빠가 24살인 저보다 더 동안이라 연상으로 안 보이기도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올해 5월, 스님 1명과 약 10명의 20~30대 청년들이 있던 자리에서 그 오빠가 제 동생보고 "너 70kg 넘지?"라고 물었는데 동생은 "아니에요,흐흐~"라고 했습니다.

저는 동생이 걱정되어서가 아니라 겨우 그 정도 대처밖에 못한 동생이 한심해서 화를 내며 따지니, "남들 다 있는데서 어떻게 화를 내? 그 오빠는 평생 그렇게 눈치없이 살라그래"라고 말하는데 자기 용기없어서 말 못한거면서 핑계대는게 진짜 한심해죽겠습니다.

결국 동생의 허락하에 제가 동생 폰으로 그 오빠한테 앞으로 몸무게 얘기하지말아달라니 미안하다네요?

그리고 동생은 그걸 보고 우는데 제가 우냐고 물어보니 안 울거든?라면서 짜증내는데 지 성질 못 이기고 울면서 짜증내는 꼴도 참 한심합니다.

이후 저는 절에서 그 오빠를 못 본척하면서 말 걸어도 무시하다가, 올해 6~8월에 영국 브롬스그로브 캠프에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스님과 얘기하다가 그 기생오라비 오빠에 대해 말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저나 그 오빠나 둘다 철없는 애고 니가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남을 당황시키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반성하고 그 기생오라비 오빠하고는 그냥 적당히 인사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약 1주일전에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외국에서 일하면서 깨달은점은 돈 벌기나 집안일하기나 다 힘들고, 아무리 욕을 먹고 내가 잘못한 일을 자책한다고 달라지진않으니 반성하되 자책하지말자, 생각만하지말고 서두르지말고 행동하자,였는데 그래도 노력은 자기 자신을 믿었을때나 가능한거지, 저는 나 자신이 가치있는 인간인지도 모르겠고 스스로 할줄 아는게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영어도 일상 회화만 가능하지 세세한 표현도 못하고 위염때문에 체력과 면역력이 약하고 까칠한 성질이 좀 죽기도하고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릴줄은 아닌데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귀찮고,

아무튼 자기 자신을 믿기에는 근거없는 자신감이란게 있잖아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그 와중에 어머니와의 관계가 이런 제 생각에 기름 역할중입니다.

남들은 어머니가 절 사랑해서 외국 유학을 보내줬다고 말하는데 저는 그게 사랑인지 모르겠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유학이 쉬운 일이 아니고 돈이 엄청 들어갔다는것도 알지만 저는 집에서 늦잠도 못 잘 정도로 어머니의 눈치를 매일 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경상도 특유의 버럭! 성질을 갑자기 내십니다.

아버지는 그나마 다행히도 밥 차리라는 말 외에는 저하고 아예 대화가 없어서 진로든 뭐든 얘기도 해본적이 없고,

어머니는 그냥 갑자기 청소, 공부, 말투 지적 등 갑자기 잔소리를 해서 어머니앞에서는 늘 눈치를 보는데 사실 어머니가 "동생은 조용하고 성실해서 남들한테 이쁨받는데 너는~ 남탓하지말고 니나 잘해라~"이런 식이라 그 화살이 동생한테 갑니다.

그러는 어머니는 가부장적인 아버지한테는 늘 네~하고 순응하시면서.

그래서 부모님을 보면 답답하고 그러나 반항은 안 되니까 온갖 화살이 동생한테가서 저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동생이 결혼한다고하면 아예 연락끊고 안 간다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반항 겸 동생 꼴 보기 싫어서.

동생을 싫어하는 이유는 동생이 자꾸 무기력하고 한편 트라우마에 대해 감정적이 되고 아예 생각하기 싫고 엮이고싶지않고 용서할수없는 과거의 나 자신과 동일시되고 어머니의 비교와 지적의 화풀이, 열등감과 경쟁의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생에게 미안하지않고 동생이 이해가 되진않는데 왜냐하면 남들과 다르고 남들과 어울리지못하는건 내 손해잖아요?

결국 사람들과 어울리지못하고 노력하지않는 나 자신의 그리고 동생의 잘못이란 뜻입니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마음이 복잡합니다.

집이 엄청 깨끗하지않지만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식들 보는 앞에서 살림못한다고 무시하는 아버지에게 늘 순응만하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는건 알겠는데 늘 제 잘못을 인정하라고 강요하고 매일 시비같은 지적하고 동시에 정말 제 자존감이 낮아서 나 자신을 인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말로 나는 가치없고 노력하지않는 잘못된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는 본인 말을 안 들으면 제가 반항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결혼전 남자랑 외박도 여행도 안 되고 외국 나가서 취업하는건 괜찮은데 외국인하고 결혼도 안 되고 술,담배도 안된다"네요
(집에서 마시는거, 절에서 사귄 친구들이랑 마시는건 엄마 친구의 자녀들이니 괜찮대요)

한국 귀국후 낮이든 밤이든 외출도 어디에 가는지 허락맡아야한다네요.

현재 어머니한테 휴학전 hsk 시험 하나 없다고, 청소, 빨래 해놓으면 깨끗하지않다고, 동생과의 관계, 말 많다고 무시 아닌 무시당하는데 이미 지적을 계속 들으니 공부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닌 저의 자기계발을 위해서지만 그 외에는 보란듯이 잘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호주 시드니 호텔에 취업해서 이민하는게 제 꿈입니다.

독립해서 살면 어머니든 동생이든 싸울 일도 없겠지만... 졸업은 2년뒤니.... 갈 길이 멀었네요ㅎㅎ

아무튼 공부외에는 오히려 보란듯이 하기싫은데 눈치보여서 집안일해놓고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싶지만 눈치보여서 집에서는 말을 안 하고있습니다.

욕 먹을거 각오하고 올리니 뭐가 문제인지 누구의 잘못인지 앞으로 어쩌면 좋을지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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