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포커 남편이 임신중인 저를 배신했... > 카지노 포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카지노 포커

카지노 포커 남편이 임신중인 저를 배신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9-02-11 00:00 조회34회 댓글0건

본문

카지노 포커 남편이 임신중인 저를 배신했...

[서론이 조금 길지만 이해를 돕기 위함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결혼 2년차 20대후반 새댁입니다. 신랑과 저는 둘다 비교적 어린나이에 결혼했지만 결혼에대한 확신이 있었고 서로 많이 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둘다 아직 20대이고 맞벌이라 애기 계획은 따로 없었지만 결혼한지 1년이 지났을쯤 내심 기대하게 되더러구요... 양가 어른들께서 애기문제에 대해 전혀 부담도 안주시고 편하게 생각해주셔서 남편과 상의후 산부인과에 방문해봤습니다... 둘다 젊기때문에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정자 활동성이 낮아 임신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연임신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수도 있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걱정이 되었지만 난임은 부부가 함께 헤쳐나가야하는 문제이기에 남편이랑 잘 상의해서 인공수정/시험관아기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왕 애기 낳을거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자면서... 난임의 해결책인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고 힘들고 고된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매일 호르몬주사 맞고, 호르몬 약도 먹고, 난자채취를위해 전신마취도하고 매주 병원 정기방문 등등... 회사다니면서 하기에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죠... 인공수정 2번 실패 후 시험관아기시술 2번째 만에 천사같은 아가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시술과 호르몬주사 및 약 등으로 몸무게는 10키로이상 늘어났고 피부트러블에 손발은 퉁퉁불어... 외적으로 저는 자신감을 잃을정도로 힘든과정이였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쳤고... 급기야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로 하혈도하고 입원까지... 더이상 직장을 다닐수 없다고 판단해 회사는 그만두고 태교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퇴사 후 태교만하다보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뱃속 아기천사만 생각하며 좋은 생각, 좋은마음가짐, 건강한 식사, 운동 등 제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될 정도였죠.
남편도 고생한 저를위해 매일 저녁 마사지에 태교를 위해 뱃속아가에게 책도 읽어주고, 태교 여행도 다녀오는 등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보내다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다들 제 얼굴에서 빛이난다고 할 정도였어요, 임신준비하면서 망가졌던 몸도 다 정상으로 돌아왔고, 남편도 예뻐진 제 모습과 긍정적인 제 태도를 너무 좋아해줬습니다.

[본론]
그 일이 있기 전까지... 정말 매일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그렇게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결혼 2주년 기념 & 2번째 태교여행 겸사겸사 여행을 가게되었어요...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비행기표랑 호텔만 예약하고 아무런 계획도 없었지만 뱃속 아가와 남편과의 여행이라 행복한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남편도 평상시처럼 자상하고 임신한 저를 너무 잘 챙겨주었죠... 임신을하면 낮에 너무 잠이 쏟아져서 낮잠을 자곤하는데 낮잠을 자고나면 뱃속아기 태동이랑 호르몬 등등으로 잠을 설칠때가 많아요. 그럴때면 남편이 옆에서 잘수 있도록 재워주기도 했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밤이 늦도록 잠이 오지 않아 신랑이 여느날처럼 재워줬어요... 그날따라 피곤하면 다음날 큰일난다고 빨리 재워주더라구요? 그렇게 좀 누워있다가 깨어보니 신랑이 호텔방 한쪽 소파에서 열심히 카톡을 하고 있었어요... 최근에 새벽에 문자를 많이 하길래 회사일이 많을때가 있어 일을하나보다 했죠... 다시 잠들었는데 악몽을 꾸고 새벽 3시쯤인가 다시 깼어요. 신랑은 옆에 자고 있길래 깨우기는 미안하고 심심해서 혼자 sns도하구 모바일게임도하구... 그래도 시간이 도무지 안가길래 신랑 핸드폰으로 게임도하구 그랬어요...

그러다 문득 남편 카톡내용이 궁금했어요, 원래 절대 서로 핸드폰 터치 안하는 스타일이여서 한번도 남편 핸드폰 본적 없거든요... 아까 새벽에 잠깐 문자했던것도 궁금하기도하구... 정말 궁금한마음에 잠깐 카톡을 봤는데, 제일 최근에 얘기한사람이 제가 처음보는 여자더라구요? 설마 설마하고 읽어봤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털썩 주저앉았어요...

낯선 여자와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아직 만난적은 없지만 서로를 꼬시는 말투로 썸을타고 있었고, 다음주에 만날 약속을한 상태였고, 만나면 손을잡고걸응거라는둥, 사랑꾼이라는둥, 서로카톡해서 피로가풀린다는둥 등등... 애인사이에서 하는 대화를 하고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 여자 프로필 사진만봐도 남편보다 대략 10살은 많아보이는 어떤 딸 아이 엄마였고... 대화내용으로 봐서는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 사실을 알고 있다는거였어요... 심지어 그 여자는 제가 뭐하고 있는지 물어봤고, 남편은 제가 옆에서 자고 있다는 사실까지 얘기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헛웃음이... 조금전 저를 재워두고 이 여자랑 이런 대화를 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고 온몸에 털이 쭈뼛쭈뼛 다 섰어요...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에 숨어서 카톡을 다시보고 또보고... 놀란 마음에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심장은 너무 쿵쾅대고 온몸과 팔 다리 손은 너무 떨리고... 뱃속아가가 걱정될정도로 놀라고 불안했습니다... 배가 너무 땡기고 이러다 아가에게 큰일이 날것만같은 생각도 들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배가 정말 너무 땡겨서 애기를 위해서라도 심호흡을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었어요...

마음같아서는 당장 비행기타고 집에가서 친정으로 달려가고 싶었어요... 아마 부모님이 아시면 당장 헤어지라고 하실것 같고... 저도 이혼해야하나 하는 생각도들고... 하지만 전 지금 임신중이고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도저히 그렇게 할수 없었어요... 시어머님한테 전화해서 당신 아들이 이렇다고 다 일러 받치고 싶었지만 그마저도 제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머릿속에는 수백만가지 생각이 들고 미쳐버리겠더라구요...

너무 비참했던건, 그 와중에 저는 만약 지금 내가 화를내면 다음날 있을 결혼기념일과 이번 여행이 망쳐질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좀 진정하고 남편이 그 여자와 나눈 카톡 내용을 다 캡쳐해서 저에게 보내고 호텔방을나와 혼자 로비에 내려갔어요... 천천히 카톡내용을 다시 읽어보며 생각했습니다, 정말 이 남자가 미쳤구나... 제가 느낀 배신감은 이로 말할수 없었어요... 어떻게보면 남편때문에 힘들게 고생해서 아가가 생겼고, 그런 아가를 임신한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 있나...

배신감이 더 컷던 이유는, 남편은 평소 술/담배 일절 안하고, 퇴근하면 바로 집에오고, 꼭 참석해야하는 회식아니면 술자리에 가지도 않고, 친구랑 술자리를 일부러 만들지도 않아요... 이런 성실한 부분이 좋아 결혼했는데... 정말 그렇게 가정적인(?) 남자가 이렇게 제 뒷통수를치니 저로서는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감정을 주최할수 없을때 남편을 대면할 용기가 없어 한숨도 못자고 일단 다시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둔한 남편은 제가 옆에 없었던것도 모르고 코골면서 잠을 쳐자고 있더군요... 그 모습마저도 미웠습니다... 남의 속은 모르고 잠을 자고 있다니...

저는 독하게 마음먹고 남편의 행동을 관찰하기로 했고, 심지어 다음주에 남편이 그 여자를 만날때 급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예상대로 그날 저희 2주년 결혼기념일은 망쳐졌고 저는 하루종일 카톡내용이 머리속에 맴돌아 하루종일 나라잃은 사람처럼 보냈습니다... 남편은 제가 밤새 잠을 못자 그런줄알고 하루종일 제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하더군요... 그 모습도 가증스러웠습니다...

소름끼치는 사실은 최근 얼마전부터 화장실도 자주가고 핸드폰도 자주보고...여행 오기전 집에서도 저를 재워고는 거실에나가서 문자를 하는것 같았어요... 아마 그 여자와 문자를 했겠죠...?

정말 최악의 결혼기념일을 보내고 저녁에 호텔로 돌아오니 남편이 기분 전환하라며 스파에 전신마사지 예약을 해뒀다고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뿌듯하고 천진난만한표정으로... 또 그 여자랑 연락하려는거겠죠? 눈물을 머금고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니 또 저를 일찍 재우려고 침대에와서 토닥토닥 해주고는 제가 잠들었다 싶으니 쇼파로가서 폭풍 카톡을 하더라구요... 제가 잠이 올수가 없죠...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더이상... 남편이 화장실 간 사이에 발코니에 나가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세상에...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서럽고 억울한적도 없었는데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위로받고 싶은데 말은 못하고... 세상에 저 혼자가 낙오된 기분이였습니다... 저런남자와 단 1초도 같이 있고 싶지 않았고, 저렇게 얼굴에 철판깔고 있는 남편이 무섭기까지 했죠... 뱃속에 아가는 너무 걱정됬지만 정말 이혼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30분정도 울고있으니 남편이 발코니로 나와서 울고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너무 놀라서 걱정하며 안아주더라구요... 남편은 무슨일이냐며 얘기해보라고 걱정해주었고, 친정에 무슨일이 있느냐 어머니이랑 다퉜냐 등등 별별 걱정을 다하더라구요... 제가 계속 듣고 있다가 딱 한마디 했어요, “당신 나한테 할말없어?”... 남편 동공이 살짝 흔들렸지만 처음엔 모르는척 했고, “오빠, 나 다 알고있어” 라고 했더니 턱이 바닥에 닿을만큼 놀라서 어버버하다가 주저리주저리 변명을 하기 시작했어요 ㅎㅎ

남편의 변명을 요약하자면,
1)호기심에 네이버 밴드를 시작했고
2)유부남/유부녀들만 가입하는 모임에 들어갔고
3)같은지역사는 유부남/유부녀끼리 모임을 가지는걸 알게되었고
4)대부분 모임에서 썸을탄다는걸 알게되었고
5)그 여자가 적극적으로 1:1 카톡을 하자고해서 분위기 맞춰줬고
6)말로만 만나기로했지 진짜로 만날생각은 없었고
7)카톡에서 한말은 진심이 하나도 없고
8)그여자랑은 전화도한적없고 아무런 감정이 없고
9)바로 다 정리할수있고 연락안하면 그만이다
10)다시는 안그럴테니 용서해달라
11)만난적도 없고 전화한덕 없으니 바람피거나 외도가 아니다

특히 마지막 포인트에 저는 깊은빡침을 느꼈어요...

download.jsp?FileID=46894064

download.jsp?FileID=46894065

download.jsp?FileID=46894066

download.jsp?FileID=46894067

download.jsp?FileID=46894068

download.jsp?FileID=46894069

download.jsp?FileID=46894070

download.jsp?FileID=46894071

download.jsp?FileID=46894072

download.jsp?FileID=46894073

download.jsp?FileID=46894074

download.jsp?FileID=46894075

하아... 이게 말이됩니까? 납득이 가는 얘기인가요? 세상에... 유부남/유부녀 썸 모임이라뇨... 제 두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네이버 밴드 보여달라고 했더니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이렇게 문란한 모임이 몇백개씩이나 있더라구요...? 이런거 불법으로 해야하지 않나요...? 암튼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였어요... 정말 티비에서봤던 뒷목잡고 쓰러질뻔한 상황이더라구요 ㅎ

이건 남편이 바람핀거죠? 외도한거 맞죠? 뭐라고 설명하기도 애매한 이 상황... 너무 배신감들고 화가나지만 뱃속아기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말도안되는 상황...

저는 이혼을 결심했고, 애기는 제가 키우겠고, 위자료 많이 받을거고, 집에서는 당신이 나가라고 얘기했어요...

여행에서 돌아와서부터는 당연히 각방썻고요... 제 털끝하나 건드리는것더 싫었고, 옆에 몸이 닿는것도 싫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몇날몇일을 사과하고 빌고 또 빌길래 마음은 좀 약해졌죠... 정말 꼴도 보기 싫었지만, 사랑했던 남자고, 애기 아빠라는 생각에 또 마음이 약해져서 이혼은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휘둘리는 제가 너무 비참했어요, 저 자존심 정말 쎈 여자거든요... 사실 애기아니면 벌써 헤어졌을껄요?

도저히 저 혼자 끙끙 앓다가는 속병/화병으로 죽어버릴것 같아서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부부상담클리닉을 방문하기로 했고... 2개월정도 성실하게 정기적으로 상담도 받아보니 제 마음도 조금은 시원해지더라구요...

이제 곧 아가가 태어날텐데... 저는 아직 남편에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남편을 다시 사랑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남편을 믿고 살아갈수 있을까요? 자꾸 남편 카톡을 확인하고 싶은 제가 너무 싫습니다... 이렇게 불안하고 슬픈 제 마음이 뱃속 아가에게 전달될까봐 너무 미안하구요...

저 정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런남편을 다시 한번 믿어봐야 하나요? 아니면 이혼해야할까요? 아님 혹시 임신중 호르몬때문에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남편이 데체 왜 그런 모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여자와 나눈 그런 대화는 도데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요...? 남편이 다중인격자가 아닌이상 진심이 아니라고 하는말을 믿어야하나요?

너무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카지노 포커 남편이 임신중인 저를 배신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69
어제
190
최대
311
전체
35,701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